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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9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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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이달부터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 

 

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20대에 이어 지난달 43대 등 관내 시내버스 63대 모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 시내버스 정류장 106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공주시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산성시장 등 다중 이용 장소 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20대를 비롯해 황새바위 성지와 풀꽃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 16개소에 5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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