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당진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꿈드림 멘토를 모집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예 또는 퇴학, 자퇴 등을 한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가르킨다.
꿈드림 멘토가 되면 이들에게 학습과 정서함양, 진로 등에 도움을 역할을 하게 되며 밖 청소년과 함께 각종 문화와 예술, 스포츠 체험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멘토로 활동을 하게 되면 자원봉사 시간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 꿈드림에서 이러닝 같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며 멘토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멘토로 참여한 사람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주1회 정도 정기적으로 만나며 인생 선배로서 상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미술을 전공한 한 멘토는 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명화 따라 그리기 수업을 지도해 주기도 했다.
한편 당진시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 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연중 수시로 모집해 검정고시 응시와 자격증 취득, 취업알선, 건감검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