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사업 중 하나인 마음을 그리다 수채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작품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강옥 센터장은 “작년 3월 처음 시작할 때 붓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던 여성 농업인들이 온전히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며 물감과 붓으로 표현하면서 이제는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더욱 힘을 내게 되며 매년 센터에서 하던 전시를 군청에서 하게 돼 더욱 기쁘고 이번 수채화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개소한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과 자녀 방과후교실 운영,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통한 자존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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