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퇴치 홍보 행사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와 시민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해미천과 관내 저수지 등에 동자개 1만여 마리를 방류 했다.
또 자연생태계 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생태계교란생물 사진전이 진행돼 생태계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외래종의 특징을 파악해 퇴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되거나 유전자 변형을 통해 고유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할 우려가 있는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배스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종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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