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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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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대형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을 포함해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과 교통시설, 산업과 공사장, 보건복지 식품, 기타 등 7개 분야 729개소에 진행되며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민간 시설 소유자·관리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으로 이뤄진다.


진단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최단 시일 내 조치를 취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도로 교통, 보도블록, 맨홀, 축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시설 등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위해 요소를 발견한 경우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어플을 다운받아 신고하면 된다.


김윤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발견해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노후 시설물 보강 등 17건의 위험요소에 대해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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