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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2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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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생아수의 급감으로 맞닥뜨린 인구절벽이라는 위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적극 대응키 위한 것으로 삽교읍 출신이며 저출생 문제에 관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두리저출산연구소 김민식 소장이 저출생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식 소장은 “저출생 현상은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전제돼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 크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공직 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출생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2018년 합계출산율이 도내 최저인 0.87명으로 심각한 저출생 고령사회의 늪에 빠져있으며 이를 타개키 위해 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군민의 삶이 경제적 부담과 부정적인 지역사회 인식으로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맞춤 정책 발굴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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