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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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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5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쳐 관광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과일화채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선물한 것에 이어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두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여성농업경영인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여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중 쌀과 애호박, 표고버섯, 고사리, 콩나물 등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관광객들과 함께 나눴다.

 

형형색색의 채소들이 조화롭게 자리 잡은 비빔밥이 공개되자 여기저기 방문객의 탄성이 쏟아졌으며 비빔밥을 시식코자 행사장 앞에는 관광객으로 북적였으며 한편으로는 부여쌀로 만든 떡도 무료로 나눠줘 부여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가 조금이나마 촉진되길 바라고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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