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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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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가까운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공주시 41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임신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돼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확인 가능 서류를 제시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주민등록상 만60세 이상인 공주시민은 물론 중증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는 만13세 이상 접종 희망자 중 4000명에 한해 유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커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접종기간에 맞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며 예방접종 2주 뒤부터 효과가 생겨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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