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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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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직원, 산업체안전관리자 등 법정의무대상자,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교육팀은 응급구조 안전수칙,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 능숙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방법에 대한 적절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수강생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들은 “영상매체로만 익혔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응급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도시 논산을 조성을 위한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공보건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2개 기관에 1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와 사용법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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