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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7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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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에 문화재사고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을 중점훈련으로 설정하고 문화재청과 충남도가 함께 협업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일정으로 오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임무 숙지와 재난상황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31일 마곡사에서 산불로 인한 문화재사고에 대해 17개 기관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종합훈련이 진행된다.

 

현장종합훈련에는 인근 지자체인 천안시, 계룡시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실제자원이동훈련을 실시케 된다.

 

특히 현장훈련에는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훈련 참관단으로 참여해 대피훈련 참여와 훈련 전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그밖에 공무원비상소집, 불시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과 점검 교육,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계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발생으로 시민의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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