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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3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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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문화예술진흥을 주제로 11번째 신바람 정책톡톡을 개최한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이 참석해 공주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와 충남문화재단의 협약식에 이어 문화예술현안사업과 공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와 충남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교육과 복지 서비스사업 증진, 전통문화예술 진흥, 국악 활성화는 물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등 현안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박철희 충남연구원 지역문화연구실장 주재로 실시되는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진행된 문화예술 사업들을 공유하고 여론을 수렴해 향후 공주시 문화예술 정책과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덕근 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문화예술은 백제의 고도,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커다란 성장 동력인만큼 공주에 최적화된 문화예술 정책모델을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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