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 실종사건은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한 극적 전개,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노래들,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연기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조선의 궁궐에서 왕세자가 실종된 시간 전후의 사건을 재배열해 나가는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그 과정에서 내관 구동이와 나인 자숙이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또 이번 뮤지컬은 한국에서 이름 높은 서재형 연출가와 뮤지컬 영웅의 한아름 작가, 실력파 황호준 작곡가로 구성된 트리오의 첫 번째 작품이자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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