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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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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직장적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간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장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근로자들이 신입사원으로 갖춰야 할 올바른 직업의식과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직장생활 적응과 청년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8일은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와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이어 청년일자리 정책과 논산시정 알기 등 논산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9일은 금융자산관리, 조직 내 갈등관리, 자기관리,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장적응기반과 경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취업 지원은 물론 사회인으로 첫 발을 디딘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중요하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청년구직자를 원하는 분야에 채용할 경우 2년 간 임금 90%와 청년 직장적응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정착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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