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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1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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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폭 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 초기 정착기간이 지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과정과 직업 교육 등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 첫 수업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첫 수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의 평가와 타인이 보는 시각의 차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개인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컬러를 찾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강의함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올바른 목표 설정을 도왔다.

 

교육은 자신의 상황의 객관적 점검을 통한 사회생활에 적합한 이미지, 격식에 맞춘 의상법, 화장법 등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취업전략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사회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산시 어반, 서산시 아시안 쿡 등 충남도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결혼민자들의 노력과 경험, 성공사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과 실행의지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정착 단계를 되돌아보며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미래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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