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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7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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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 군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태흠 국회의원을 만나 도둔지구 연안정비 실시설계비 18억8000만원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은 기존의 낡은 호안을 철거 후 계단식으로 개선해 파랑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연안재해를 저감해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해소코자 하는 사업으로 내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위한 사업비 18억8000만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종배, 지상욱, 정용기 국회의원,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삼화 국회의원을 만나 신서천화력 특별 지원사업과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등의 사업비 증액과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신서천화력 특별 지원사업은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라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비를 활용한 서면지역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2020년 2차 연 사업으로 서천화력 폐선로 활용 주민복합문화 재생사업 등 17개 사업 188억원을 신청해 기획재정부 심의 시 40억원이 반영된 바 있으나 사업비의 적기 투입으로 지역발전 전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20억원 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 정부예산 국회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국회를 방문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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