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1-07 21: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이상고온에 따른 예기치 않은 폭설로 시민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재산을 보호키 위해 11월 한달 간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대설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34~92% 범위 내에서 보조해주며 피해발생시 복구 기준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보험기간은 1년으로 연중 가입 가능하고 대설기간 전 가입하면 재난발생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일부지역에서만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소상공인(상가, 공장)풍수해보험이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돼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 희망자는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63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