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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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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대천, 명천, 한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정심학교 등 4개교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치과 의사와 위생사가 학교로 찾아가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법과 불소용액 양치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예방적 구강관리로 아동들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의료비 절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구강보건실에 설치된 유니트 체어와 장비 등을 이용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의 예방서비스와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초기 우식증 치료, 유치 발치 등 초기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기승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조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구강 건강 실천으로 구강 질환예방과 의료비 절감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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