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1-11 20: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75만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내년 5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작곡가 민찬홍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총18곡을 새롭게 재편곡해 기존의 서정적인 정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다양한 악기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며 한층 더 깊은 감동으로 공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6일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50분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64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