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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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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터미널용지 매수자인 ㈜한아산업개발과 MOU 업무협약을 맺고 아산신도시 지역 터미널 사업 추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방택지개발지구 터미널용지는 KTX 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1호선의 결절점으로교통의 요충지인데 비해 지난 2010년 10월 1일 LH공사에서 최초분양공고 이후 주변 상업지역 대비 낮은 용적률(200%)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약 7년간 미개발에 따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아산신도시 지역에 터미널이 없어 간이정류소를 이용하는 등 철도 이용객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주요 거점지인 터미널용지의 개발이 지연돼 도시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터미널 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터미널 용지의 자동차 정류장 외 복합개발사업이 가능토록 아산시에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특혜의혹 제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 사업부지 토지가액 상승분 중 일부를 아산시에 공공기여(문화시설 기부체납) 하는 방안을 담은 MOU 협약을 이번에 체결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터미널용지 매수자인 ㈜한아산업개발과 맺는 이번 업무협약으로터미널 사업의 정상추진 시 아산신도시의 KTX복합환승센터와 복합시설개발을 통해 신도시 성장과 주민편익시설과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아산신도시의 활성화와 아산시민 그리고 천안ㆍ아산 KTX 천안 인근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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