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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0: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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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양상설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아산시와 유관기관이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 추진해 최근 잇따른 화재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구조부 손상균열과 누수 등 결함발생여부와 누전차단기 등전기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소화기와 화재탐지기의 소방시설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해 요소 제거 등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의무 이행 등을 살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이춘근 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아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나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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