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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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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새마을회가 쌀쌀한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공설운동장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올해 담근 김장 김치 1500포기는 각각 논산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과 불우이웃 등 2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눠 동고동락하는 지역사회분위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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