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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5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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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9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지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은 신기술보급과 수출 우수단지를 대상으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평가를 실시했으며 논산시 노성딸기출하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노성딸기출하회는 지난 2006년에 조직해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공동출하하고 있으며 신품종 확대와 기술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과 딸기유통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클로렐라와 키토산 등을 활용해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논산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 킹스베리의 전국 최대 규모 재배지로 현재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원활한 수출판로까지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장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역량강화와 수출용 우량묘를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제고해 더욱 다양한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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