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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0:24:21
  • 수정 2018-03-15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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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4일 행복키움추진단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온양5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과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를 마치고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25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


아욱된장국, 메추리알돼지고기장조림, 버섯볶음, 오이, 무우 생채 등의 메뉴로 준비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복지 모니터링과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정복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은 “3월 봄기운 가득한 날씨지만 밖으로 나오시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세대에게 봄의 따뜻한 기운이 함께 전달되길 바라면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으며 이 음식 드시고 기운 내셔서 다음 달에는 봄꽃구경 나오셨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심흥섭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반찬을 전하러 어르신들 댁을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그 분들께 힘을 얻어 가는 것 같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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