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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9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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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12명, 복지형 일자리 25명 등 총3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시청, 면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 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케 된다.

 

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 8명과 주20시간 시간제 4명을 선발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경험을 위해 주 14시간 이내에서 실버케어 7명, 환경도우미 7명, 사무보조 10명, 우편정리요원 1명으로 근무케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월 중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 한후 내년 1월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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