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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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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평가단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평가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시민 평가단 위촉은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134개소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 여부와 편의시설 비치, 파손 고장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평가단 위촉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청결관리 우수부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평가단은 환경운동가와 여성단체, 시민단체, 봉사 시민 등 16명의 인원으로 구성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 평가를 통해 잘된 점과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의 거주지 평가는 제외하고 고장 시 보수의 신속성과 특수시책 이행현황, 기타 모범사례 등으로 가점을 부여해 지역의 특성까지 고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공중화장실의 쾌적함은 지역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곧 도시의 품격이며 올 한해도 시민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와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그리고 사계절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령하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관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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