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에 학습하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응급처치, 학교안전, 생활안전 등에 관한 문제를 풀며 안전지식을 함양하고 재난 발생 대처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언암초 류윤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봄으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서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안전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 안전사고는 2017년 11만6684건에서 지난해 12만2570건으로 5886건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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