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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2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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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는 중국에서는 별로 유명한 차로 윈난성(雲南省)의 특산차로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며 차의 잎을 그대로 말려 파는 것(산차)과 찻잎을 쪄서 벽돌 모양으로 압축시켜 만든 전차(塼茶) 형태와 둥근 빈대떡 모양의 원차 혹은 병차, 기둥형의 천량차 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 홍콩, 대만 등지에서 더욱 선호하며 보이차는 후 발효차로 100도씨의 물로 우려내거나 끓여서 마셔야 더욱 강하게 약리효과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차다.

 

차 주전자에 차를 넣고 뜨거운 물(진짜 뜨거운 물로 100도씨)을 붓고 잠시 후에 바로 우려 내면 신비하게도 차가 우려 나오는데 보이차는 차의 맛과 효능 등에 관한 것도 우수하지만 너무 고가의 차이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가 어렵다.

 

비싼 차보다는 햇차로 맛과 향이 좋은 것으로 구매해 마시면 되고 내가 보관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돼 점점 풍미롭고 흔히 지프라기향(진향)이 사라지고 좋은 차가 되며 가장 좋은 보이차는 운남성 남부의 산지와 육보차(六堡茶, 廣西壯族自治區가 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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