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일원 1120㎡ 대지에 지상1층 180㎡ 규모로 해양오염방제센터를 건립했다.
센터에는 방제상황실과 방제물품 보관창고,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하는 방제단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센터는 해양유류 오염 사고 발생 시 투입되는 오일펜스와 유흡착제 등 중요 방제기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케 된다.
또 센터에 방제단 사무실을 마련한 만큼 청정해역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예찰(방제)단 구성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오염방제센터는 청정바다의 보전을 위한 청병기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해양오염사고는 신속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당진항 확장과 함께 방제역량을 제고코자 관련 인프라 구축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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