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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4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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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발행 2달 만에 완판 된 지역화폐 당진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했다.

 

추가 발행 금액은 20억원으로 지난 8월 처음 발행한 10억 보다 두 배 많은 물량이다.

 

시에 따르면 처음 발행했던 당진사랑상품권은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와 사용처 확대 등의 영향으로 두 달만에 전액 소진됐다.

 

이번에 추가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은 다량의 상품권 소지에 대한 불편을 개선코자 5만원 권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특히 내년에 당진에서 열리는 2020 충남체전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를 삽입했다.

 

신규 발행한 상품권은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진 지역 내 농 축협을 방문하면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규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은 평시 액면가의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 등 특별할인 기간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당진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은 당진 지역 내 소매점,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 가맹업소 20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입장에서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연중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주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인회에 방문 신청커나 우편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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