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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4: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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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안질환 조기발견 치료에 적극 나선다.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노인 안검진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의사, 진행요원 등 검진팀이 오는 27일 보건소를 방문한다.

노인 안 검진대상은 60세 이상의 저소득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사 분야다. 

검사 후 필요시 안약처방과 돋보기가 증정되며 무료개안 수술도 진행되며 수술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으로 안과 전문의 진단 뒤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지정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7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로 내원하여 검진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과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밝은 세상을 볼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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