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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5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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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12월 월례회의서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민이 주인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정부와 지도자의 역할이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계기로 시민들이 시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시의 권한과 역할을 본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이자 직접민주주의로 가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주민들이 직접 읍면동장을 선출함으로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 선도적인 자치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생활SOC사업 3건, 도시재생뉴딜사업 2건이 선정돼 국비 약1000억원을 확보했으며 논산에 꼭 필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 누구든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사람중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풍부하고 차별화 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판으로 체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논산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길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주변 인프라 확충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에 수출판로를 확보한 것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에서의 딸기판촉행사와 수출계약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수출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지원 유공과 모범다문화인, 제26회 논산농업대상, 놀뫼백일장, 2019 안전한국훈련 유공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주민화합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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