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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논산으로 가는 길, 시민과 함께 해답을” -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평생교육 - 평생교육 타운홀미팅 개최, 평생학습활성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9-12-06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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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시민이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평생학습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시민이 제안하는 논산시 평생교육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논산시의 평생학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향후 평생학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뤄졌다.

 

타운홀미팅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론 결과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소규모지원, 전문과정 및 취업연계 교육 과정 확대, 평생학습 공간 확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예산지원 등의 의견에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성, 세대 간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수준별 학습반 개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감한 문제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각종 해결방안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명선 시장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의 여건을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 중심 시정 철학으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청소년 진로박람회,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등 전 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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