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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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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설 연휴 전후로 자칫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감시 대상지역과 시설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하수 분뇨 축산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취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업체다.


시는 특별 감시반을 편성,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시설)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기간에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강화,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 등 신고접수창구인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활용해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 활성화 캠페인도 벌인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설 연휴기간 자칫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철저한 지도와 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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