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의 기초자치단체 시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측정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 관리 감독, 제 세정, 인허가, 보조금 지원, 용역관리 감독 등의 업무 처리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서산시청 공직자다.
시는 그 동안 전국최고 수준의 청렴 서산 구현을 목표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실, 직원 청렴톡방,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노력했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시민이 직접 평가했고 이를 통해 행정이 시민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청렴한 서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민을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를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제작하고 국민권익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각 기관 누리집에 해당 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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