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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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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동고동락 논산시에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져 동장군의 한파를 녹이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은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사랑의 봉사대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또 성동농협 청년부가 작년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124포를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이장을 통해 마을별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은진면 쌘뽈유치원생 25명이 독거노인 6가구를 찾아 돼지고기, 참치, 귤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나눔으로 받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가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의 온정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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