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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6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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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 3곳 이상에서 월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소비한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소비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가맹점 이용을 독려키 위해 월 최대 5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원해주며 소비 실적이 있는 만19세 이상 계룡시민은 지원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 하며 한달 동안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카드와 현금영수증 원본을 첨부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월에 소비한 실적은 당월에 한해 적용이 되며 매달 사유 발생 시 년 최대 12회 6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소비지원 사업을 통해 환급받은 상품권을 시민들이 다시 사용할 때 관내 지역 상권에 대한 2차 소비로 이어져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크게 바꿔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순환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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