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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7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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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 가정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라면 2박스, 생필품세트 30개, 휴지 30묶음을 전달했으며 물품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유영철 위원장은 “이런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능동적인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탑정호 정화활동, 학교폭력근절예방 캠페인, 교통사고 줄이기, 태극기 나눠주기, 논산시민공원 야간순찰 등 사회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며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행복한 취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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