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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7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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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올 한해 본청 사업소에서 추진했던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2019년 우수 성과사업을 선정했다.

 

우수성과사업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3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단소장(5명)과 보좌관(1명)과 외부 전문 평가위원(3명)을 포함한 10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 등을 거쳐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최우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마을자치분권과), 우수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전략기획실),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평생교육과), 장려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주민생활지원과),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회복지과), 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문화예술과),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화 사업(관광체육과), 논산사랑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사회적경제과), 사유지와 공공기관의 유휴 토지를 활용한 임대(공영)주차장 조성(도로교통과), 충남 국방벤처센터 설립(유치)(국방협력과),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미래사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4년 운영의 변화와 성과(건강도시지원과) 등 총1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된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사업은 지속가능한 논산 구현을 위한 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마을자치회 구성, 전국 최초 마을자치 박람회 등 마을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 중심 행정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인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수영장, 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난 10월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에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논산형 청소년 문화정책 역시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김형석 청소년 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제, 청소년 송년콘서트 등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문화여건에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개발과 지역문화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은 사람 중심 시정철학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라 할수 있다.

 

평가회를 주재한 박남신 부시장은 “이런 우수한 시책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며 2020년에 좋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향해 시정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책추진의 동기 부여와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우수성과사업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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