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09 21: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 상월면은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저소득 26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

 

상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김장담그기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13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부적면 아호1리 노인회에서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김 세트와 위로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같은 날 부창동 희망나눔 이웃 사랑나눔의 봉사회 회원과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역시 대교 6통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안내문과 핫팩을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 식사를 같이 대접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에는 채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온풍기, 전기장판, 전기밥솥, 커피포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정신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가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 반으로 줄어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78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