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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3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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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조기발주와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

 

서산시는 각종 건설 사업에 대한 표준설계기술 습득으로 설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조기발주 설계단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산하 시설직 공무원 78명이 4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도시, 지역개발 등 총630건, 1900억원 상당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과 자체설계 등 설계 업무를 추진케 된다.

 

특히 시는 전체 사업 630건 중 13%인 읍면동 숙원 사업 등 81건에 대해 자체설계를 추진해 6억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구 건설도시국장은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직원 상호간 실무지식과 기술전수, 경험공유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효과까지 기대되며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 신속 집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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