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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5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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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과 소상공인, 청소년 대상으로 특화된 IT 과정을 신설하는 등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논산농업인회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블로그 제작 등 11개 교육과정으로 30여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또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병행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교육과 교재비는 무료며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반의 경우 정보통신과 전산정보팀으로 방문이나 전화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세대 간 의사소통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교육장 내진설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교육환경을 개선코자 상반기에 휴관예정이며 공사로 인해 정보화 교육에 불편을 드리게 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시민 정보화 교육에는 1179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보화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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