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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6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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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체육회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0년을 시작하는 첫 회의이자 민선 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최홍묵 시장이 체육회장 자격으로 주재하는 마지막 이사회가 됐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계룡시장배 종목별 경기대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학교체육 육성사업 등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19년 세입 세출 결산안, 2020년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체육회 예산규모는 14억9700여만원으로 학교체육 육성 3억1700여만원, 체육행사 5억8400여만원, 생활체육교실 6300여만원 등이다.

 

최 시장은 지난 한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애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자년 새해, 새로운 체육회장과 함께 체육회가 일치단결하고 화합해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민선 체육 시대를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체육 기반 마련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계룡시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정준영 회장은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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