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민선7기 들어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있으며 직원들 입장에서 부담일 수 있지만 평소 하는 일이 시민을 위하는 일인 만큼 중간보고를 통해 소통하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지방자치이고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과 빈부 양극화, 불균형 문제 등 문제가 많은데 그때그때 듣고 고쳐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고 공주시의 시정 방향이며 수백억 들여 건물을 짓고 공장이 들어서는 것보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행복한 일이며 궁극적 목표는 바로 시민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정화두는 적토성산 갱위강시로 시민의 뜻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고자 한 의지를 담았으며 시 차원에서 올 한해 직원 역량 제고를 통한 행정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 노후도로 보수, 행복 경로당 건립, 노인회관 싱크대 교체, 공주 가축시장 인도 개설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신웅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3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민원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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