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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3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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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월부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내 양치배움터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노인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사용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잘못된 사용과 비위생적인 틀니 관리로 구취발생, 세균감염, 염증발생 등 2차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한다.

 

틀니살균세척기는 개인전용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세정수로 세척, 악취제거, 살균을 동시에 진행하며 소요시간은 급수, 살균, 배수까지 총1분 30초며 살균력은 99.9%로 안전하고 청결하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과 저작기능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틀니관리법 교육, 틀니살균세척, 틀니칫솔과 틀니 보관통 제공, 정기적인 구강건강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틀니를 사용하는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틀니관리를 통해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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