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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1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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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부여군 내 공장등록 허가된 189개 기업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맞춤형 민원해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부여군 경제교통과와 기획조정실 등 2개 부서 3개팀의 협업으로 구성되는 현장지원반은 기업애로 지원, 투자유치, 규제개선 등을 담당하게 되며 현장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적기 민원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122개 업체를 개별 방문해 관내기업 우선지원, 인력부족, 재정지원, 규제개선, 주민갈등 조정 등의 기업 애로사항을 66건 접수해 그중 65건은 처리 완료했으며 1건은 현재 2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군은 기업애로 민원관리대장을 별도로 둬 미해결 과제와 처리 중 과제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기업체가 납득 가능한 사유를 정리해 개별 회신하는 방법으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선제적이고 기업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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