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03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돌봄부담 분석,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은 치매태도척도(DAS), 신경정신행동검사, 우울증 선별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 이후에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지원서비스, 치매환자 돌봄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선별검사 후 정밀검사와 감별검사를 통해 등록관리팀과 협조해 세심한 치매환자 관리에 나서는 것은 물론 조호물품과 약값지원 등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전 세대에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앞장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83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