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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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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노성면 호암리 소방청사에서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과 김형도, 오인환 도의원, 이계천, 조배식, 구본선 시의원,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권봉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노성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지역의 소방예방활동을 담당할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는 연면적 274.2㎡, 지상 2층 규모로 총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12월에 준공했다.

 

청사는 소방차량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지와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대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화재사건에 더욱 신속히 대응함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행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장은 “청사준공을 계기로 지역민과 서로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노성면을 만드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상 필요에 의해 소집될 경우 출동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율적 민간봉사단체로서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현장에 출동해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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