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1월까지 주요관광지와 읍면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적치행위와 불법투기에 대해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은 5개반 10명으로 편성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과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 미부착 무단배출 행위, 지정시간 외 배출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생활쓰레기 다량 배출장소와 상습투기 지역에 대해 주야간 지도단속에 나서고 불법투기가 잦은 새벽과 야간시간 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며 적발된 불법투기자에 대해 위반 경중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겠으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배출과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등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