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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7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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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투자분야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과 2018년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신속집행 모범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그룹별(20개)로 나눠 예산 집행실적과 소비, 투자분야 실적 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과 대규모 예산의 이 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키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속집행 대상액인 2696억원의 89.02%인 2400억원을 집행해 동일 그룹 평균 집행률 78%보다 11.02%이상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예산 낭비 없는 재정운용과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경기불확실성을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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