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은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을 비롯해 시설채소농가 쿨네트 사업, 과수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업, 화훼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등 과수, 원예, 특작분야 21개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32억원(자부담 5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과수, 원예, 특작분야에 필요한 시설, 농약, 농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생산기반 확충과 농업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해당 농업인들이 관련 보조 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